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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화력발전소 현안해결 "힘 모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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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화력발전소 현안해결 "힘 모아 대응"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6.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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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창립식은 국가시설인 화력발전소 소재 7개 지방자치단체(인천시 옹진군, 충남 보령시·태안군, 강원 삼척시·동해시, 경남 고성군·하동군)의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등을 공동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식에는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장인 장정민 옹진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윤상기 하동군수와, 국회의원및 시·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약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장정민 옹진군수는 창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화력발전소 환경·안전 감시기구 운영을 비롯해 화력발전소 건설·운영 등의 현안해결 및 제도·정책 등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발전 및 주민들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안상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국회에서 석탄 화력발전소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회를 만들어 관련법 개정 노력과 함께 현실적인 지원정책 및 제도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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