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 평화통일공감 원탁회의를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유관단체 회원, 고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통일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이란 주제로 뜨거운 토론의 장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제1주제인 우리사회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에 대해 참가자들은 이념의 양극화, 세대갈등, 북미관계의 악화 순으로 꼽았다.

이어 제2주제인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계룡 지역사회의 실천과제 관련해 참가자들은 청소년 프로그램의 새로운 개편, 새로운 자원과의 협력 방안, 학교 및 청소년 시설과의 협력 방안 마련 순으로 선정했다.
                                            
약속의 시간에서는 이지웅 협의회장이 원탁토론에서 나온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앞으로 협의회 통일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