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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미래전략국, 송파미래 책임질 핵심전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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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미래전략국, 송파미래 책임질 핵심전략 밝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1.18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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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미래전략국(국장 인금철)에서는 18일 미래의 송파를 책임질 교육·문화·도시기획·역사·관광 기능을 강화하는 지역 핵심전략을 밝혔다. 

먼저, 교육협력과에서는 2019 송파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통해 송파구, 교육청, 송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송파구를 포함해 25개 자치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전을 선포했다. 중점사업으로는 ▲민관학 거버넌스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활동 지원체제 강화 ▲어린이 청소년 자치활동 강화 ▲송파마을결합중점학교 ▲더불어교실 등이다.

문화체육과에서는 2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파다리밟기’와 ‘달집태우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

혁신도시기획과에서는 지난해 3월 5일부터 도시철도 8호선 문정역 연결통로설치 및 부대시설 이·신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공사구간의 하부 터파기 및 구조물 공사와 지하철 역사 연결구조물 특성상 침수방지를 위한 파수벽 설치, 기존 구조물 연결부 보강공사 등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21년 3월 3일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 시행에 따라 시설설치와 사고방지를 위해 문정역 4번 출구는 지난해 12월 4일 폐쇄된 상태다.

역사문화재과에서는 국고보조금 1348억원으로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 ▲방이동 고분군 보수정비 ▲석촌동 고분군 보수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풍납동 토성 보상 등의 문제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57명의 주민의견 수렴, 정비계획을 보완해 문화재청과 서울시에 최종 협의할 방침이다. 

국제관광과에서는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 2단계를 추진함으로써 지중화 구간을 연결하여 송파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오금로11길 270m, 올림픽로32길 180m로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SONGPA’ 도시명 자체를 홍보 할 수 있는 문자형 상징물을 제작해 ‘송파관광정보센터(석촌호수 동호)와 월드타워 보행로에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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