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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위한 복지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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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위한 복지 확대 박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1.17 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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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처우개선비 확대 지원·보육환경 개선
어르신·장애인 위한 복지 일자리 지속적 확대

신년인터뷰/ 홍인성 중구청장 <Ⅲ>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신년인터뷰에서 “쌈지놀이터를 운영하고,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제공하는 한편, 왕산경로당을 신축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회관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여성들의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연금과 의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도로구조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구는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확대 지원하고, 부모부담 보육료와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3세대 가정 효도생활비 지원 등 복지와 관련한 새로운 시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살기 좋은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홍 구청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권특화거리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포시장과 신흥시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연안부두 어시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항만공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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