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건강한 한걸음 운동교실(총 18회) ▲스포츠로 재활 ‘탁구 및 요가’(총 34회) ▲난타!! 마음 두드림(총 8회)로 구성돼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는 것.
특히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에서는 ▲인천의료원, 인천 장애인체육회, 인천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등 외부자원 연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실천(영양, 금연, 구강보건, 정신건강)과 건강검진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향상과 장애로 인한 건강문제(만성질환, 2차 장애발생, 우울감 등) 개선을 돕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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