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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42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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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424억 투입
  • 포항/ 윤도원기자
  • 승인 2019.03.1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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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어항 7개항 정비 등 추진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내 국가어항 7개항의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에 216억 원과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5개항에 208억 원 등 총 424억 원이 어촌지역에 투입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연차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정비사업에 포항시 관내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 51억 원, ‘대보항 정비사업’ 6억 원 등 총 57억 원을 투입한다.


 울진군 지역의 경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에 55억 원, ‘사동항 정비공사’ 10억 원 등 총 71억 원이 투입되며, 영덕군 지역은 ‘축산항 정비사업’ 56억 원, ‘구계항 환경개선사업’에 5억 원 등 총 61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경북관내 영덕군 석리항 등 5개소에 올해 208억 원을 포함 내년까지 총사업비 594억 원(국고지원 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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