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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4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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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42억 투입
  • 제주/ 곽병오기자
  • 승인 2019.03.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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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캔(CAN) 팩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된 제주 대정읍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제370회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2022년까지 141억 7000만 원(국비 75억 원, 지방비 66억 7000만 원)을 대정읍 상하모리 일대 약 15만㎡에 투입한다.

일자리 창출, 지역상생, 지역명소화, 주거복지 등 4개 분야에 걸친 13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28억 원, 창업지원 주택, 역사문화 중심도로변 재생) ▲지역상생(46억 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신영물 올레센터 설치,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조성, 지중화) ▲지역명소화(28억 원, 신영물길 정비 활용, 폐공가 정비, 숨비소리길 정비 겸 근대·활성화) ▲주거복지(40억 원, 행복주택 겸 복합문화시설, 자율주택정비) 등이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도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이 검토·수용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제시했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byong5_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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