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춘천시,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
상태바
춘천시,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9.03.26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대비 중점 추진기관 5월 14일까지…24시간 비상근무체계 시스템 마련


 강원도 춘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나섰다.


 시는 최근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의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수립됐다.


 계획의 기본방침은 ▲인명피해 최소화 적극 추진 ▲한 발 앞선 재난대비와 행동계획 정착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 행정 강화 ▲사전점검 후 미비점 보완 후 평가하는 책임행정 강화다.


 먼저 오는 5월 14일까지 사전대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취약시설과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장비, 수방자재 등 재난관리자원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 한 단계 빠른 상황대처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현장상황 관리관을 구성해 파견할 예정이다.


 인명보호를 위해 피해 우려지역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예·경보 시설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전수 점검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침수취약도로와 하상 주차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재난자원과 재해구호물자를 사전에 확보할 계획이다.


 극심한 피해가 우려될 때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재난진행상황 파악과 전달, 처리와 사전조치를 하고 각 분야별 구조구급과 응급복구 지원, 재난관련 유관기관 지원 파견요청을 실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