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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화 송파구의원, 석촌골목시장 콘테이너부스 앞 보행 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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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화 송파구의원, 석촌골목시장 콘테이너부스 앞 보행 확보 요청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5.2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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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손병화의원(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은 지난 20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석촌골목시장 콘테이너부스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손의원은 “석촌동 골목시장 47개의 컨테이너부스에 앞 보행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상인과 손님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구청에 이 같은 불편을 호소했지만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의원은 “컨테이너 17호까지는 민원이 들어온다고 뒤로 이동해 보행도로를 확보하고, 남아있는 30호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든 말든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손의원은 “관련된 부서에서는 상인들과 적극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컨테이너 매장의 상수와도 관련해 “상인들은 식사하고 나면 숟가락 하나 씻을 물조차 없다”고 지적하고, “기본적으로 전통시장으로서 기반 시설은 갖춰놓고 영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석촌시장 상인들이 영업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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