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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 꿈날개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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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 꿈날개 사업’ 본격 추진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6.2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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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민선7기 공약사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9 꿈날개 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해 반듯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원 교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와 지난 4월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5월 수강 대상자 선정과 학원 연계 등의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구는 중부지구회로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학원 교습비의 50%, 1인당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중부지구회는 대상자와 학원을 연계해 주고 구청 지원액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보다 많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날개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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