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남동구의회, Book Cafe ‘늘 숲’ 7월 1일 개관
상태바
인천 남동구의회, Book Cafe ‘늘 숲’ 7월 1일 개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6.2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는 27일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북카페는 54.5㎡ 규모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갖춰져 있으며, 인터넷으로 도서검색 및 열람이 가능하고 냉난방기도 설치돼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인테리어 및 가구 구입비 등 모두 3566만5천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북카페의 명칭은‘늘 숲’으로,‘책과 함께 편히 쉬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


 도서보유량은 총 1,263권으로 향후 400권의 도서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며, 도서구입은 북카페 이용자가 요청한 도서 및 각 장르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구입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현 의장은“의회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 여러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내 집처럼 편안하게 독서를 즐기고 담소를 나누는 쉼터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