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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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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업무 협약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9.02.2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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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초 수준 진단 사전컨설팅 도입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멘토링 등 진행

 전남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김용균 광양명당산단협의회장, 라병렬 익신초남2산단협의회장, 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장, 이재강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김재경 광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등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기업 22개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을 오는 2022년까지 총 3만 개 보급하고, 1조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남도는 중소중견기업에 오는 2022년까지 2500억 원을 들여 1300개의 스마트 공장을 대대적으로 보급,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중 기업이 부담하는 비율을 기존 50%에서 20%로 대폭 낮춰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시는 더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 최초로 기업체 방문을 통한 수준 진단 사전 컨설팅을 도입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 조사,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멘토링,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현성 신산업팀장은 “스마트공장은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무선통신을 통해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공장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이라며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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