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남테크노파크, 기계가공산업 협의회 개최
상태바
전남테크노파크, 기계가공산업 협의회 개최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5.12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도 기계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상생발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 기계가공산업 협의회’를 최근 순천마리나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전남 기계가공산업 협의회는 (주)중암이엠씨(대표 임성기), (주)비피시(대표 정현명), (주)LTI(대표 이은형), (주)MTS(대표 안명길), (주)한국CNC(대표 박병우), (주)선문정밀(대표 최한성), (주)디엠티(대표 허만), (주)우진토탈(대표 이승석) 등 전라남도 기계(금속)가공산업 관련 대표기업 4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출형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및 기업지원사업 소개, 순천시 기업투자유치관련 지원정책 소개 및 협의회 회장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은 (주)중암이엠시 임성기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전남 기계가공 산업육성정책 연구협력 ▲기계가공산업 관련 투자경영기술통상인력 정보제공 ▲기계가공 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국제 교류사업 협력 ▲국내외 시장창출 및 수출고도화 촉진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수출형 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산업육성 사업’은 총예산 308억 원을 투입, 지난해 4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건물 옆 1만 평 부지에 입주기업동과 사업화지원동 건물을 구축하고 기계부품가공 장비를 설치해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계부품가공 유망기술의 기술사업화지원을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 컨설팅지원, 시험분석지원, 특허인증지원, 전문인력양성, 국내외판로개척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육성정책 수립을 위해 전남에 11개 대표산업을 선정, 지금까지 드론산업, 세라믹산업, 뿌리산업, 조선산업, 레이저산업, 기계가공산업 등 6개 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산업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