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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일산테크노밸리 성공 위한 ‘열띤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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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일산테크노밸리 성공 위한 ‘열띤토의’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11.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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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 경기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최근 ‘미래의 중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9 고양상공회의소 연례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소프트제국, ㈜맘스라디오, 기석무역, ㈜투썬디지털아이디어 등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세션2에서는 강재홍 박사(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부대 김춘호 교수(대외부총장), 고양시의회 김미수 환경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조정호 본부장, (주)더채움 권영기 대표이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사공진 본부장 등 산·학·관 대표 전문가와 기업대표로 구성된 지정토론자들이 발제와 관련한 토론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및 기업유치 추진방향’이라는 기조발언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열쇠는 조속추진과 조기의 기업유치라고 강조했으며, 입주의향 기업이 263개가 있고, 타겟기업 유치활동을 위해 산업용지 조성원가 공급 및 투자보조금 지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한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펀드조성 계획도 밝혔다.

 한편 토론자들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은 기업유치 기반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제공과 기술개발 지원도 필요하며, 대학 등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리고 영상산업, 유튜브용 콘텐츠 플랫폼, 블록체인, 인증·전자문서 보안관련 분야 등 구체적 산업도 제시하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육성도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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