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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기업·지역사랑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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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기업·지역사랑 음악회 개최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24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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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5차례 마련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를 중심으로 꾸려진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여수산단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제2차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마련한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거북선공원에서 제2차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펼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기업하기 좋은 여수를 만들고, 기업인이 존중받는 문화정착을 위해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주관하는 음악행사이다.
 올해는 모두 5차례에 걸쳐 마련키로했다.
 올해 첫 음악회는 지난달 25일 성산공원에서 펼쳤다.


 이어 3번째 음악회는 다음달 22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열고, 9월28일 여문공원, 10월26일 이순신광장 순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음악회에는 LG화학의 천둥소리와 한화케미칼의 오카리나·색소폰 연주, 쌍봉동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의 기타연주, 시전동 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파도소리의 중창이 펼쳐진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장소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사랑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은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은 시민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경품은 43인치 LED TV, 전자레인지, 주방용품세트, 농산물세트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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