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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환 바이올린 독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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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환 바이올린 독주회 열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3.1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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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앙상블시어터
이성과 감성의 조화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객석 압도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장경환이 1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홀에서 '장경환 바이올린 독주회'를 열었다.

성남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계원예고와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독일 다름수타트 음대와 프랑크푸르트 음대를 최우수 졸업한 후, 이태리 로마 아카데미에서 지휘과를 졸업했다.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스위스 Basel, 독일 Hoppenheim, seeheim Musik festival, Darmstadt 현대 음악제 등에 참여하는 등 음악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혀왔다.

통찰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바이올린 리스트 장경환이 연주한 L. V. Beethoven(1770-1827) "Sonatafor Piano and Violin NO5 "SPRING" NPaganini(182-1840) Violin Sonata,12,op.3, CFranck(1822-1890) Vioin Sonata in A Major는 청중들에게 새봄 클래식 음악의 정취를 흠뻑 안겨줬다.

장경환은 귀국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귀국독주회를 열었고, 서울교대, 협성대, 여주대, 예원예대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서울시영재원, 서울시 음악거점학교 출강과 독일 Munster Musikhochschuie에서 열린 AKZ MusikMaisterkurs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국립경찰 오케스트라, 명지홀리챔버 오케스트라, HS 앙상블 등에서 단원을 역임했고 계원 예고 동문 오케스트라,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한·일 청소년 오케스트라(미야자키 연주 국민대총동문 오케스트라, 성남음협오케스트라, 한중심 오케스트라 등에서 악장을 역임했으며 하늘 소리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기여한바 성남시장상, 한국예총상, 경기도의회상, 경기도음악인 상 등을 수상했다.

이처럼 항상 청중과 호흡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추구하는 장경환은 현재 국민대학교 에술대학관련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강동필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계원예중.고, 성남LAMP꿈의 학교, 성남장안초, 보평초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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