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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통장협의회, 제2차 릴레이 복지통장제 결산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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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통장협의회, 제2차 릴레이 복지통장제 결산보고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1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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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비래동 통장협의회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30개통 복지통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릴레이 복지통장제 결산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추진했던 비래동 복지특수시책 릴레이 복지통장제 사업의 결과보고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사항 및 성과에 대한 결과보고에 이어 복지통장의 활동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릴레이 복지통장제는 비래동에 맞춤형복지팀이 도입된 2017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복지통장이 추천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정을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하여 상담 실시 후 공적급여 신청과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2차 사업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총 89세대를 발굴했으며 그 위기가정에 총142건의 공적급여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월부터는 다문화가정 및 초중고교육비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복지통장이 수행한 바 있으며, 총322세대 중 조사거부 및 전출 25세대를 제외한 297세대를 방문해 2차 조사대상 40세대를 맞춤형복지팀에게 연계하여 조사거부 5세대를 제외한 35세대를 가정방문 했다.

이에 복지욕구를 조사하여 사례관리 2건, 서비스연계 18건의 성과를 거둔 사실에 대해서도 결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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