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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농협,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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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농협,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 선정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1.1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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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군 정선찰옥수수 산업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여량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밭작물 공동경영체로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농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 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9년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으며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으로 건강웰빙 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찰옥수수를 지역의 대표 특산품으로 명품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선 여량농협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선 여량농협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경영체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정선찰옥수수 주사진협의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공동농작업단 장비구입을 비롯한 품질관리를 위한 정선찰옥수수 재배메뉴얼 제작·보급, 저온유통 물류장비 구입, GAP 저온유통시설 건립, 유통가공시실 작업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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