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 재위촉
상태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 재위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0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재위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천경필 예술감독이 지난 3년 동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결정, 오는 3월부터 향후 2년 동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이끌게 된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한 지역 인재로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졸업하고, 귀국해 카이스트합창단 지휘자, 대전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3월 최초 위촉되어 3년간 청소년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천경필 예술감독 지휘 이래 지난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6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전국의 합창 지휘자들로부터 초청연주 러브콜을 받으며 성공적인 연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는 내달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창작 콘서트 오페라 오라토리오 그 날의 외침 1919를 올리는데, 세계 최초 음악극 장르로 독립 영웅들의 외침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