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대전역 대합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YMCA,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올포랜드, 한솔어린이 보육재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했다고 3일 밝혔다.

열차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을 널리 알리는 민간협의체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한 사회를 위해 대전역을 방문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청렴 열쇠고리, 청렴 물티슈, 휴대폰 우드거치대 등 홍보용품 및 공익신고시 변호사 대리신고제도 포스터를 나눠주며 부정부패 행위 신고 활동도 병행 진행했다.

특히 갑질 및 부당한 해외출장 지원 금지 규정 신설 등 최근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도 소개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전파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민간협의체 합동 청렴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