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 훈우서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오월드에서 호국보훈 가훈쓰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훈우서원은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내 상이군경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보훈병원 등에서 보훈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전시민 등 200여명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구들을 적어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훈우서원 회원은 “가훈쓰기를 통해 모든 가정이 꼭 지켜야 할 것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국가유공자로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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