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은 회의실에서 아이디어 디자인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남일 청장은 각 부서장 및 팀장과 함께 미완의 아이디어를 아름답게 가꾸다 라는 표어를 내걸고 아이디어 디자인단 회의를 열었다.
청년과 함께하는 보훈을 위한 정부혁신, 민원인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 하반기 규제혁신 홍보 및 과제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각 팀에서 나온 미완의 제안은 조언과 협업을 통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로 변화하게 됐다. 대전청은 아이디어를 다듬어 추후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아이디어 디자인단은 정부혁신, 제도개선, 규제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하여 더 좋은 보훈행정을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앞으로도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보훈 가족이 공감하는 실질적 혁신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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