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산38-1에서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업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업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전간·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효율적인 조림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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