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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조해주 후보 임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하려는 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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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조해주 후보 임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하려는 술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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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이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후보자인 조해주 후보는 문재인 캠프의 공명선거 특보로 활동했고, 와중에 이를 은폐하려고 선관위 확인서를 급조로 받는 시도를 했다”고 지적하고 “선거방송심의위원을 했을 때는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편파 심의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어 “이런 분이 어떻게 선거의 공정성, 중립성, 객관성을 보장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상임위원 자리로 감히 가려 하는가”고 제기하고 “문재인 정권에 충성스럽고 더불어민주당에 치우친 자를 공정성과 형평성을 생명으로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장악을 시도하는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향후 “선거에서 중대한 공정성 담보 역할을 해야 할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으로 문재인 정권에 치우친 친정부 인사인 조해주 후보를 지명한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다”고 질타했다.

조원진 의원은 “조해주 후보에 대한 9일 1차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해 임명을 행여라도 강행할 경우, 강력하게 투쟁하여 조해주 상임위원 임명을 막아낼 것이다”고 강조하고 “중앙선관위까지 장악하려 하는 문재인 독재정권 퇴진 투쟁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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