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인동체육관에서 제22회 대전광역시 직장대항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0개 직장팀 총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1부 리그 우승은 대전교육청이 차지했고 준우승의 영광은 대전소방본부가 안았다. 3위는 한국타이어가 차지했다.

2부 리그는 대전소방본부가 1위, 대전시청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대전도시공사다. 3부 리그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대전소방본부, 3위는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차지했다.

이상호 회장은 “참가한 모든 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길 바라고, 평상시에도 배드민턴으로 삶의 즐거움과 건강, 행복을 모두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