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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공보관·감사관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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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공보관·감사관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11.17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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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시 대전시의원은 이츠대전 발행부수가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일방적인 시정 홍보는 지양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콘텐츠 비중을 높여 시민중심의의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케팅공사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함에도 자체사업을 통한 수익창출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수익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박상숙 의원은 시정홍보를 위한 간행물 월간 이츠대전(It's Daejeon) 등 기존의 홍보 운영체계를 모바일 기반 시스템 및 E-BOOK 등으로 전환해 홍보매체의 다양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패방지를 위한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 일반시민도 제재대상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등 시민홍보를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천 의원은 권역외 시정 홍보 방법에서 KTX 열차내 모니터 광고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매체별 홍보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시 출연기관의 인사와 관련해 부정적인 보도내용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출자출연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주기를 조정하고 예방감찰을 강화해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 대전광역시인터넷방송 이츠대전 TV 1일 평균 접속건수에 비해 콘텐츠별 페이지뷰의 격차가 심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 적절한 사전 홍보가 있었다면 사회문제가 되지 않았을 거라며, 감사관실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법취지와 세부내용을 시홈페이지 등 홍보매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혜련 의원 공보관, 감사관 및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감사과정에서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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