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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최첨단 MRI ‘인제니아 3.0T CX’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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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최첨단 MRI ‘인제니아 3.0T CX’ 도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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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3.0T(테슬라) MRI 인제니아 CX를 도입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총 3대의 3.0T MRI를 갖추게 되었으며 환자들의 각종 영상진단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입된 인제니아 3.0T CX 장비는 최신 소프트웨어가 집약된 기종으로 정밀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사시간도 평균 5~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방사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소 원자에 신호를 가해 영상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검사 부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은 MRI 장비 추가 도입과 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함께 시행해 필요시 당일 검사도 가능하며, 검사 예약을 하고 며칠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슬라는 MRI 촬영에 쓰는 자석의 자장 세기를 의미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고 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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