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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강사로 전문여성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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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강사로 전문여성인력 지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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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30주에 걸쳐 시행되는 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 강사로 활동할 전문여성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기존의 주입식 정규교육의 한계를 극복해 다양하게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부터 강사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21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해 이달 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만 22세 이상 60세 이하의 여성으로 교원자격을 소지하거나 특정기간 이상 교육훈련 경력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이 있는 여성 인력이면 응시할 수 있다.

특기적성강사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합창, 댄스스포츠 등 예·체능부터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과목까지 14개 과목을 지도할 32명의 전문여성인력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력은 매주 2회 회당 1시간 40분에 걸쳐 10명 이상의 아동을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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