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국외 취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외 취업기회 확대 및 교육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기간 동안 호주 현지에서 현장학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International House–ALS, Royal On the Park Hotel, 퀸스랜드주 한인회 등 3개 현지 교육기관 및 취업기관 그리고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리즈번시청 및 TAFE을 방문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하여 브리즈번 현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7년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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