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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유성구의원, “유성 교통문제 해결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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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유성구의원, “유성 교통문제 해결 마련돼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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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김동수 유성구의원은 10일 제2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성구 주요지역의 교통정체 현상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는 “세종시와 인접해 있으며 도안신도시 개발, 신세계백화점 및 현대아울렛 입점, 국방산단 등이 개발예정 중인 유성구 교통문제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며 “대덕대로와 북대전IC는 신탄진 및 테크노밸리의 교통수여가 집중되고 유성IC 주변지역은 공주방면 및 세종신도시 유출입교통량, 노은 반석지구의 교통량이 합류해 교통혼잡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성IC는 고속도로 이용 교통량의 증가로 교통정체가 발생되고 만년교 및 계룡대교 지역은 도안신도심에서 둔산도심으로 진행하는 좌회전 대기차량이 많아 사고위험을 내재하고 있다”고 했다.

또 “충대오거리는 도시형 아파트 5천여세대 신축과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등으로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트램이 건설될 경우 더욱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수 의원은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 종합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을 필요하다”며 “테크노밸리 유발 교통량 개선을 위한 북대전IC 우회도로 신설검토, 월드컵대로 미개설구간 개설과 주요 간선도로 교차점인 장대삼거리 입체화, 유성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유성대로외 우회도로 검토 등 문제해결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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