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탁월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재입증 받았다. 최근 해외취업 지원으로 충청권 유일 2018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에 이은 쾌거다.
대전고용노동청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공로로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을 갖고 배재대 등 54개 기관을 포상했다.
배재대는 국내·외 취업 거점 기관을 운영해 전 연령 대상 일자리 창출 지원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대학 지원 3대 사업을 모두 유치하고 6년 연속 고용노동부 사업 우수 대학, IPP형 장기현장실습 2년 연속 S등급 선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입직기간을 단축하는 일·경험 프로그램과 기업 발굴을 동시에 진행해 성과를 냈다. 지난 2015년 256명에 그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2016년 355명, 지난해 737명 등 최근 3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정부재정지원, 자체 직무체험을 확충해 1348명이 현장실습·인턴십을 진행했다. 청년고용정책을 널리 알리고 기관·기업·대학이 연계한 채용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600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여학생,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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