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HRD사업단장 박계홍 교수가 유성 JH레전드호텔에서 대전시 일자리 유관기업 합동 워크숍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산업고용정책팀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대전시의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교류 및 연계•협력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HRD사업단장 박계홍 교수는 대전대학교가 지난 2015년 중부권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화학물질분석 및 화장품, 바이오의약품제조, IoT, 임베디드,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설계 물류유통, 수출입관리자 등 총 6개 과정을 교육해 청년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오는 2020년까지 6년간 150억여 원을 1차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