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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대전대둔산한방병원장이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1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침구학회 부회장, 한의학 연구원 비상임 연구원, 침구학회 편집위원과 한의사 국가고시 및 전문의 국가고시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둔산한방병원 진료부장과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의료와 경영을 병행해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품격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는 병원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서 총장,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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