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 ICT 전자전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동관 참가로 수출상담 30건, 315만 달러, MOU 체결 3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유일한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 일본 등 25개국 275개 기업이 참가했다.
NIPA 한국공동관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총 37개 기업, 40개 부스가 참가했다.
진흥원은 ㈜소프트4소프트(정적분석도구), 빅픽쳐스(CMS포코시뮬레이터), ㈜에프에스(IoT기반스마트전기화재사전예방시스템), ㈜인스페이스(DroneSAT) 등 4개 대전기업을 지원했다.
공동관 참가는 2004년부터 추진해온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유망전시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IT・SW기업 홍보로 글로벌 시장진출과 마케팅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VR 시뮬레이터 개발업체인 빅픽쳐스는 베트남 KORAD VN社와 MOU를 체결, 200만 달러의 추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어 Vinasunrise media社 등 2개社와 VR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MOU를 체결하고 현지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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