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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신년교례회…“2020년 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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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신년교례회…“2020년 총선 필승 다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0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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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당직자들과 신년교례회를 진행하며 2020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시당 당직자 100여명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문재인정권의 잔혹한 처사로 운명을 달리한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신년교례회에는 2월에 개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심재철 前 국회부의장과 정우택 前 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대전시당 당직자들에게 “정치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나가지 못하는 문재인 정권 때문에 올해도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다”며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투쟁하여 국민이 행복한 2019년을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우택 전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의회권력 교체를 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당대표를 구심점으로 총선에서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체계를 충실하게 준비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당 개혁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행사에는 심재철‧정우택‧이장우·이은권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박성효 유성갑 당협위원장과 박희조 수석대변인, 강천석 중앙위연합회장, 조은경·유미자 여성위원장, 박철용 청년위원장 등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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