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의당 대전시당 시무식…“제대로 된 개혁 완수 위해 과감하게 나설 것”
상태바
정의당 대전시당 시무식…“제대로 된 개혁 완수 위해 과감하게 나설 것”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0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이 2일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의원 묘역과 전태일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과 김은실 부위원장, 시당 사무처가 참여했다.

지난해 대전시당은 지역의 현안들에 꾸준히 입장을 밝히며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꾸준히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보존이라는 공론화 결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비정규직노동상담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부당해고, 체불임금 등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노동현안에도 적극 참여했다,

김윤기 시당위원장은 시무식에서 “5당 원내대표 합의에도 불구하고, 연동형비례대표제 정치개혁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용균법이 어렵게 통과되었지만 최저임금, 비정규직정규직화,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근본적인 개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에 나서는 2019년을 만들겠다”며 신년의 각오를 밝히고 “2020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지역에 깊이 뿌리 내리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총선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7일 운영위원회와 2월 중으로 예정된 대의원대회에서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