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환경지킴이 44명을 채용해 금강수계의 수질보전 감시투입한다.
모집은 2일부터 16일까지 서류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소득보조형 정부직접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한다.
금강환경지킴이는 유역 주변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및 행락객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하천 환경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불법어로 낚시행위·불법쓰레기 투기 및 소각 등 현장계도 4,753건, 정화활동 824건, 교육·홍보 4,294건 등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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