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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녹색교통대학원,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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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녹색교통대학원,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작 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11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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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올해 퓨처 모빌리티상의 최종 수상 모델로 볼보 360 C, 토요타 e-팔레트, 토요타 콘셉트-i 워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상이다. 승용차,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등 총 세 분야로 나누어 수상작을 선정한다.

승용차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볼보 360c는 완전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단거리 비행수요까지 대신하겠다는 야심적 서비스 목표와 철저하게 추구한 안락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용차 부문 최고 콘셉트카인 토요타 e-팔레트는 이동식 병원, 호텔, 상점, 푸드트럭 등으로 응용할 수 있어 이동성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았다.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토요타 컨셉-i WALK가 다른 개인용 이동수단보다 더 정교한 사용자 환경과 인공지능 탑재, 뛰어난 완성도 등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심사엔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의 편집장 찰리 터너, 독일 카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 등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1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공개된 45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3개월여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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