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주민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보건의료원내에 ‘대사증후군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군민의 100세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실은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증 증상 인지와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 측정(혈압, 혈당, 고지혈증) 및 건강 상담(건강식생활, 운동실천) ▲고혈압ㆍ당뇨합병증 검사 안내 ▲고혈압 당뇨병환자 관련 영상자료 시청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영양상담(저염식단 실천, 질환별 식이상담 등) ▲체성분 측정, 운동처방 및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교육 ▲금연 결심자 물품지원 ▲ 6개월 금연 시 성공상품권 지급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 금연 시도율과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100세 건강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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