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5월 한달 간 용운국제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을 제외한 헬스·GX프로그램은 정상이용 가능하고, 공단은 최신 전광판·계측기 변경 수위조절판 교체 등 수영장 내부시설을 개선한다.
또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계단 보강공사, 보강토 옹벽 보수공사도 진행된다.
관계자는 “휴장으로 인해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휴장기간 동안 깨끗한 수질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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