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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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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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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허구연 공동위원장, 한대화 KBO경기운영위원, 한화이글스, 시민대표, 언론기관, 체육・건축・도시・교통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로부터 구단의견에 대한 검토결과, 선수단・시민 설문조사 결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외부공간 활용계획, 야구장 도입시설 및 배치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설문조사는 야구장 이용 및 도입시설 등에 대해 시민, 야구팬, 선수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과 대면설문을 통해 진행했다.

선수단 설문조사 결과 라커룸, 실내훈련장 등 지원 및 훈련시설 확충과 전용주차 공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국내 야구장 중에는 창원NC파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설문조사에는 1,642명이 참여했다. 야구장 조성방향은 야구와 문화예술상업 복합콤플렉스로 조성(54.6%), 적정 입장료는 1만 3,000원 이하(82.1%), 교통이용은 트램, 버스 등 대중교통(57%), 개선요구사항은 관람환경(38.7%), 편의시설(24.4%) 등으로 조사됐다.


자문위원들은 새 야구장의 시설배치 및 도입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부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오는 내달 5일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새 야구장의 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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