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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추경안 4630억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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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추경안 4630억 규모 확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2.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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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의회는 13일 제2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동구청장이 제출한 4630억 2130만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했다.

당초예산 대비 0.6%인 27억 715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교부결정액 등 내부거래를 반영한 것이다.

성용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안은 재원 범위 내에서 법적․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되었고 불용예상액을 감액해 부족재원을 충당한 건전재정 운영의 기조를 유지해 원안 가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3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예년의 반복적, 일반적 지적사항을 과감히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시정과 개선을 촉구할 수 있는 사안 위주로 작성했다.

비슷한 형태의 산발적 지적사항을 통합해 지난해 115건의 지적사항을 47건으로 대폭 줄여 집행부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효율성을 도모했다.

박민자 특별위원장은 “감사는 문제점이 도출된 각종 사안에 대해 적법성을 재검토하여 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두었다”며 “집행부 공무원들은 한단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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