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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전 부의장,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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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전 부의장,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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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전 부의장이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전 부의장은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행정 및 정책전공과정에서 한국과 대만 중심으로 연구한 이주여성 관련정책 및 서비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에서는 “한국과 대만은 경제성장과 발전하는 단계등 여러가지 측면애서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주여성의 증가추세와 외국인 노동자 증가추세는 그 시기와 규모가 흡사한 면이 많다”며 “한국과 대만 이주여성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된 정책과 서비스를 잘 살펴보는 것은 한국 이주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성 정랍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먼저 다문화관련 사회현상을 경험한 대만과 한국을 비교연구하는 것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했다.


조원휘 전 부의장은 “이주민이라는 호칭을 신주민으로 바꾸어 부르자, 초중등교육과정및 대학교양과정에 다문화관련 교육과 다문화 공립학교 신설, 취업상담센타 및 취업교육센타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큰틀은 동화주의 정책과 다원주의 정책이 사안별로 병행 되어야 할 것이며 2020년 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문화 학생들과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정책을 잘 설계하지 않으면 향후,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이주외국인과 다문화정책등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궁극적으로 시장경제에서 오는 빈부격차와 양극화의 간극을 줄이는 일 즉 소득재분배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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