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는 SNS를 이용해 구매한 대마를 흡입한 친목모임 선·후배 등 7명을 검거했다.
B씨등 7명은 충남 천안지역 친목모임에서 함께 활동하며 알게 된 선·후배 사이로, 지난 1월 서울 일대에서 외국인으로부터 구매한 대마초를 1월~3월 사이 작업실 등에서 종이에 말아 불을 붙여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검거됐다.
마약수사대에서는 피의자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자들에 대해서도 수사 중으로 지속적인 인터넷 모니터링 강화 및 마약류 사범에 강력히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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