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가 융합과학관 125호에서 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전문가양성연계전공 트랙 개설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및 건축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 동구 대동하늘마을의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과 견학을 시작으로, 머물다가게(공정여행)대표의 특강과 워크숍 등 중간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모전 당일에는 김창수 도시문화연구소장과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의 김종법 교수와 이원빈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 팀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대상에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의 이다은 3년, 최우수상에는 동일 전공의 전지수 4년, 김나리 3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