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수남3교 재가설공사를 순조롭게 완료하고 최근 통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동면 수남리에 위치한 수남3교는 지난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 교량 주요 부위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재가설이 결정됐다.
특별재난지역복구사업으로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가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총연장 20.0m, 폭 9.9m 규모의 교량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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