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주최한 초경량비행장치 지도조종자(교관)과정에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 정영기 소방위가 시험에 합격했다.
소방관 특유의 불규칙한 업무형태로 인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20시간 비행시간을 채우기 위해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됐다.
각고의 노력 끝에 정 소방위는 지난해 3월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자 면허를 취득하게 됐다.
자격증 취득 후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지도조종자(교관)자격에 도전, 다시 80시간의 비행시간 드론연습에 집중해 작년 12월 21일 교관 시험에 합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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