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열린 재즈 음악회가 최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시는 월아산 우드랜드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음악회를 마련했다.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최광문 재즈퀄텟’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 테마곡 등을 연주하며 진행했다.
공연에 앞서 조 시장은 월아산 우드랜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선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 학생들을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고마움을 표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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