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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향토음식 전승 교육 ‘쩜장 만들기’ 참여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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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향토음식 전승 교육 ‘쩜장 만들기’ 참여자 호응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3.2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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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가 지역 향토음식의 전승과 생활자원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쩜장 만들기'과제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열린 ‘보령 쩜장 만들기'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우재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계자로부터 향토음식 특강과 신전균 석화촌 대표로부터 쩜장 만들기 이론 및 실습교육, 회원 정보교류 및 화합활동으로 진행됐다.


 보령 쩜장은 충청도에서 즐겨먹던 재래식 한식된장의 또 다른 이름으로 콩으로 만든 메주에 칼칼한 맛을 더해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며 국이나 찌개, 강된장, 쌈장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향토음식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향토음식 전승 교육을 실시해 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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