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시민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한국 측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in Osan’은 시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알아가면서 이웃과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지역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특별한 하루 in Osan’과 함께 시부야대학도 일본에서 오산시와 동일한 내용의 ‘특별한 하루 in Shibuya’ 프로그램을 시행,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움을 통한 새로운 배움’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산백년시민대학이 지난 2017년 글로벌 평생학습 활성화 협약을 가진 일본 시부야대학과 함께 기획,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국가 간 지자체 평생학습기관 공동협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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